창신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합성지구대와 합동 순찰

- 우리는 미래의 지역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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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10월 14일 창신대학교에서 ‘케이캅’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케이캅’순찰대는 창신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특성에 부합되는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자긍심 고취와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조직되었다. ‘케이캅’활동의 일환으로 11월 4일 마산동부경찰서의 합성지구대와 함께 경찰행정학과 학생 20명(‘케이캅’1기)이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을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지역경찰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사회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폐쇄회로TV)의 필요성과 역할을 배웠으며, 다가구 주택과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 않은 빈집을 순찰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거리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 일명‘로고젝터’를 통해 다양한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과 홍보 활동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경찰행정학과 조선희 학생은 ‘마산합성지구대와 합동순찰을 하게 되어서 지역사회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순찰을 직접적으로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았으며, 한편으로 많은 치안수요에 대응하는 지역경찰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창신대 경찰행정학과는 다양한 지역 활동과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을 다 하고 있다.